법무법인(유) 린은 8월 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공동으로 ‘제1회 경영-법률 통합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새정부 노동정책 대격변기–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조직 전략 재설계 방안’을 주제로, 기업 인사·노무·법무 실무진 120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주 4.5일제 도입 검토, 포괄임금제 원칙적 금지 추진, 노란봉투법 개정 등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법무법인(유) 린의 최지수 변호사는 ‘포괄임금제 폐지와 주 4.5일제, 노란봉투법 영향분석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관리프로그램 도입 등 성과 중심의 인사 전략이 오히려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배태준 변호사는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고 노조 및 근로자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노사관계를 더욱 민감하고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이날 패널토론에는 KMAC, 법무법인(유) 린, 한국노동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참석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였으며, ▲노사 갈등 대응 매뉴얼 재정비 ▲사내 규정 개선 ▲리스크 시나리오 사전 수립 등 실무적인 준비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핵심 내용을 정리한 리포트와 체크리스트가 제공되었으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기업별 맞춤 전문가 상담도 진행되었습니다.
법무법인(유) 린 HR팀장 차선희 변호사는 “이번 노동정책 변화는 기업 경영 전반에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인사·노무 부서가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복합적 이슈가 많아 법률과 경영 컨설팅의 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법무법인(유) 린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실질적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후속 세미나 및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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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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