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법무법인 린, "2024 Best Law Firms in Korea" 선정
△ 임진석 대표변호사
■ '협업을 통한 집단지성'으로 일으킨 돌풍…원팀(One Team)이 된 전문가 그룹
법무법인 린이 '협업을 통한 집단지성 제공'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설립 7년만에 약 150명의 전문가 집단으로 무섭게 성장하며 한국 법률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1년간 린에 합류한 전문가만 꼽아도 법무법인 율촌에서 파트너 변호사를 거친 임재연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금융팀에서 활발히 활동한 김상만 변호사, 김앤장에서 활약한 도현수 변호사 등 40명이 넘는다.
대형 로펌에서 활약하던 이들 중견변호사들이 린으로 자리잡은 가장 큰 이유는 인재를 중시하는 린의 경영철학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일 것이다. 린은 "고객의 변호사는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라며 "하나의 문제 해결을 위해 법무법인 린은 여러 명의 변호사가 원팀(One Team)으로서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분담하는 '디폴트 제로'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 오픈 스페이스 사무공간…유연한 정책으로 구성원들 인기
G5센트럴프라자를 중심으로 서초동의 여러 빌딩에 사무실을 갖춘 린은 듀얼모니터 컴퓨터가 비치된 오픈 스페이스를 자유롭게 사무 공간으로 이용하고 별도의 개인 방을 사용하지 않는 변호사에겐 사무실 비용 절감분을 돌려주는 유연한 정책을 시행하여 구성원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있다. 대표변호사조차 개인 사무실과 비서, 전용차량이 없는 '3무(無) 로펌'인 셈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문팀을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는 린은 구체적인 업무실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부신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
■ 회사법 · 금융 분야 두드러진 성과
린은 에임인베스트먼트, KB증권, 키움캐피탈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설립한 신기술투자조합에서 물류자동화 솔류션 업체 ㈜제닉스의 구주와 자사주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거래에 자문하고, 외감법 소정 감리결과에 따른 회사와 대표이사 등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 조치 안에 대해 대폭적인 감경 의결을 도출하는 등 특히 코퍼릿과 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을 상대로 한 5개 펀드 연합 행동주의펀드를 대리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냈으며, 엔터테인먼트팀에선 '이달의 소녀' 멤버를 대리하여 전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하고, SM과 전면전을 선포한 엑소의 첸백시도 대리하고 있다. 린의 변호사들은 지난 4월 위헌 ·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헌법재판소의 유류분 사건에서도 신청인 중 일부를 대리해 활약했다.
린은 2023년 약 300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등 매년 20% 내외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한국경제신문 집계 M&A 리그테이블 순위는 거래금액 기준 8위를 기록했다. 내년 상반기 유한 법무법인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린은 2024년에도 전년도 매출액을 무난히 상회할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전망을 내놓았다.
리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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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658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