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태 고문은 부산에 본사를 둔 국제신문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주로 경제 부처와 재계를 출입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한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경제정책을 기획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예산, 세제 등의 정책결정과 집행 과정을 취재하면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언론인으로서 일조했습니다. 특히 정치논리나 부처 이기주의에 입각한 경제정책은 시장을 왜곡시킬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준다는 점도 크게 부각시켜 중앙정부의 견제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언론의 경험을 살려 기업과 일반인,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중재하는 고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