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데이터포럼(ODF)’은 ChatGPT가 불러온 생성형AI 열풍을 오픈데이터 측면에서 살펴보고 데이터 이용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9월 20일(수) ‘생성형AI 와 오픈데이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이날 행사에서 IP팀/TMT팀전응준 변호사는 ’생성형 AI 모델 관련 오픈데이터 및 오픈소스 쟁점’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누구나 쉽게 AI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첨단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한편, 품질 저하, 저작권 문제, 보안의 취약성 등 오픈소스 AI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증가하고 있는 현황과 관련하여, 전응준 변호사는 “최근 오픈소스 AI에 대한 회의적 시각은 주요 기업들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AI의 오픈소스화를 이끌고 있던 오픈 AI부터 구글, 앤트로픽 등 주요 AI기업은 모두 AI의 위험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AI업계 핵심인물들 역시 오픈소스AI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는 AI인사이트 포럼에서 “AI가 오픈소스를 통해 잘못되거나 유독한 정보를 퍼뜨릴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