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주요 국제중재기관 중 한 곳인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2020년 코로나 19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인 1,080건의 신건을 접수한 것으로 집계하였습니다. 코로나 19 펜데믹 여파로 인해 물리적 교류 빈도는 감소하였지만 납품 지연, 계약취소, 건설계약 등 각종 계약 상의 의무 이행 지연으로 인하여 국제 거래 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의 국제거래에 신기술의 사용이 수반되며 기술 관련 분쟁이 국제 분쟁의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린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검증된 전문가 인력의 국제 중재소송팀을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국내외 소송 및 중재, 분쟁 해결 등을 총괄담당한 법무팀장 출신의 임혜경 미국 변호사, 현대중공업그룹의 국제법무팀장을 역임하며 그룹 내의 모든 국제 법무 업무를 총괄한 김성수 미국 변호사, 지식재산권 분야의 전문가이자 (현)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인 김기정 변호사, 방산 분야 전문가이며 국내 중재 전문가인 정진기 변호사와 노수철 변호사(국제중재인)를 비롯하여 방위사업청 국제 소송 수행 경험의 윤현상 미국 변호사, 전 삼성물산 상사부문을 전담하였던 박현민 미국 변호사를 주축으로 하여 국제 분쟁팀을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린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리하여 수 건의 해외 소송을 진행 중에 있고, 국내 상장사와 해외 금융회사간의 국제 중재를 진행하는 등 국제 분쟁해결 분야에서도 그 역량을 높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린의 국제 중재소송팀은 국내외 중재 그리고 해외소송 분야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M&A팀, 공정거래팀, 건설팀 등 법인 내의 다른 전문가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업함으로 고객의 needs에 늘 귀 기울이며, 보다 적극적이고 또한 효과적인 중재/해외소송 업무를 수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