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4년 12월 16일 – 법무법인 린(임진석 대표변호사)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TMT 전문그룹(총괄 구태언 변호사) 내 AI산업센터를 개소하고, 방석호 전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학장(미국 워싱턴 DC 변호사)을 센터장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AI산업센터는 AI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다양한 법률 및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국내외 법적 쟁점, 데이터 활용, 지적 재산권, 윤리적 이슈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법률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방석호 센터장은 30여 년간 법학 교육과 연구, IT 및 방송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산업센터를 이끌 예정입니다. 방 센터장은 방 센터장은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아리랑TV 사장으로 재직 당시 다보스포럼의 AI 특별세션을 기획하고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으로 활동하며 스마트시티, IPTV, IT 정책 등 다수의 국가 프로젝트를 주도했고, 최근에는 캄보디아 정부의 디지털 법제 자문도 수행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정보법학회 공동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학회 활동을 통해 IT 및 정보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통신, 방송, 벤처산업 등 주요 IT 관련 법제의 제정 및 개정을 자문해온 바 있습니다.
방 센터장은 위촉 소감을 통해 “AI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지만 법률 및 규제 이슈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도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AI산업센터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AI 기술은 미래 산업의 신성장 동력일 뿐만 아니라, 산업에 국한된 기술이 아닌 미래 인류 생태계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는 우주산업을 포함한 IT의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서,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법무법인 린의 AI산업센터는 TMT 전문그룹의 전문성과 방석호 고문의 리더십을 결합해, 기업들에게 AI 기술 발전과 법적 규제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법무법인 린 임진석 대표변호사는 “방석호 고문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AI산업센터가 AI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법률적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린 AI산업센터는 2024년 12월 16일부로 운영을 시작하며, 정부, AI 기업 및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법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