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동아시아도산재건협회 주관으로 오사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2024년 오사카 심포지엄'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한국, 중국, 일본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한중일 3국의 도산과 구조조정 현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도산 사건 전문 변호사와 법원 도산법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법무법인 린 최효종(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는 '담보신탁(도산격리의 문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담보신탁, 다단계판매회사, 국제도산실무, 부동산 PF, 도산기업의 가치평가 등을 주제로 국내외 도산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