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린은 금융팀 강화 차원에서 최근 금융회사 인수합병(M&A) 거래를 맡아온 성해경 변호사(사진·사법연수원 33기)를 영입했습니다.
성 변호사는 5월 25일부터 법무법인 린에 합류해 M&A 자문을 맡고 있으며, 2004년 김앤장에서 M&A자문을 시작한 이후 2017년 초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의 법무실장으로 근무하다 2020년 태평양에 영입돼 활약했습니다.
성 변호사는 2014년 김앤장에서 KKR·어피너티 OB맥주(6조1712억원) 인수 자문을 도와 마켓인사이트가 선정한 라이징스타(10년차 이하 변호사)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메가딜’로 화제가 된 NH농협금융지주회사의 우리투자증권·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 등 굵직한 거래를 자문하며 금융기관 M&A 및 인허가 금융규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변호사로 꼽힙니다.
법무법인 린은 최근 금융 및 M&A 자문에 힘을 싣는 차원에서 성 변호사를 비롯한 중추적인 변호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린은 지난해 자본시장법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율촌 출신의 임재연 변호사(13기)가 금융팀에 합류한 데 이어 세종에서 금융분야 전문가인 김상만 변호사(20기)를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며 올해도 금융사 분쟁의 ‘해결사’로 활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