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린이 스페인, 포르투갈 및 남아메리카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로펌 ‘쿠아뜨레까사스(Cuatrecasas)’ 및 한∙중남미협회와 함께 2024년 4월 30일(화) 오후 12시 30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비너스홀에서 “한국기업을 위한 중남미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세계 각국의 청정에너지 전환으로 새로운 녹색 에너지 강국이 탄생하고 에너지 자원의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리튬, 구리, 니켈의 중요성은 훨씬 더 커진 반면, 석유와 가스, 그리고 해당 자원들의 공급을 장악하고 있는 지역의 중요성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녹색 자원 경쟁이 지정학과 무역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려 애쓰는 서구 기업들은 녹색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사우스 가운데 분쟁 중재 능력이 있는 ‘중간 국가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친화적 정책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남미는 리튬, 구리, 니켈 매장량이 풍부해 우리나라 첨단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서 최근 중남미의 천연자원 공동 개발 분야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최근 중남미 국가의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스타트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한국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중남미 현지 로펌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세미나를 통하여 중남미 시장 진출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조망하여 볼 기회를 가지시기를 희망합니다. 본건 세미나 관련 정보 및 언론 보도는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