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린의 TMT팀 팀장 구태언 변호사가 10월 26일 개최된 '뉴스1 투자포럼(NIF) 2023'에서 ‘디지털 시장, 선점 아니면 종속’을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구태언 변호사는 테슬라의 가상자산 결제 추진 사례, 샘 올트먼의 ‘월드코인’ 가상자산 프로젝트 추진 사례 등을 예시로 들며, 가상자산이 디지털 경제 시대에 중요한 부의 축적 수단이 된 만큼 규제도 중요해졌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가상자산 서비스 확대에 따라 관련 규제가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EU의 디지털자산 규제 법안인 '미카(MiCA)'의 경우, 가상자산을 전자화폐토큰, 자산준거토큰, 유틸리티토큰 등 사용처 별로 구분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한국도 미래 금융 시대에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가상자산의 유형별 분류 및 사업자 범위를 명확히 하고, 가상자산의 발행·유통·공시와 관련한 규제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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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