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 4년 차를 맞아, 기업의 안전관리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포스코건설, 현대제철 등 대기업이 잇달아 기소되면서, 경영진에 대한 형사처벌과 과징금 부과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의 기준도 단순한 규정 준수에서 실제 현장 실행 여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유) 린은 지난 9월 2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컴플라이언스: 기업의 통합 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본 세미나는 전략, 안전, 인사, 컴플라이언스 부서의 실무진과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현장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판례를 통한 제재 강화 동향과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핵심 요소 ▲전사적 안전관리 구현 전략 및 디지털 솔루션 적용 사례 ▲중대재해 수사 대응 전략 등 현업 실무자들이 직면하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강연과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법무법인(유) 린 박은석 중대재해대응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인해 기업 경영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예상보다 클 것”이라며, “특히 안전·HR 부서가 단독으로 대응하기에는 어려운 복합적 이슈가 많기 때문에, 법률과 경영 컨설팅을 결합한 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법무법인(유) 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대재해 대응에 있어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고, 수사 및 행정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KMAC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의 안전·보건·법률 리스크를 아우르는 실행 중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효과적인 리스크 대응과 안전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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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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