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은 아이티센 글로벌(대표이사 강진모)과 TIPS 프로그램 및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팁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비롯한 국내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 법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ii) 계약서·지식재산권·노무 등 주요 법률 분야 교육 지원 iii) 법적 분쟁 예방 및 리스크 진단 등 포괄적인 법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임진석(60·사법연수원 20기) 대표변호사는 업무협약 체결 배경에 대해 "최근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이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초기 단계에서 법률적 문제에 직면하거나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TIPS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TMT전문그룹의 구태언(56·24기) 변호사는 "TIPS 운영사로서 IT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이티센 글로벌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망 기술 스타트업들이 법률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사의 전문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의 법률 장벽을 낮추고, 대한민국 기술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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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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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awtimes.co.kr/news/209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