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2023 로펌 디렉토리’를 발행하며, 법무법인 린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고 한국 법률 시장에서의 활약을 조명했습니다.
2017년 설립 이래 꾸준히 매출 상승 폭을 확대해 온 법무법인 린은, 녹록치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2023년 매출 3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린은 대형로펌 등에서 경력을 쌓은 중견 변호사들의 합류가 이어지며 국내외 변호사 117명 및 다른 전문자격사와 스태프 포함 전체인원이 179명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하였고, 특히 금융, M&A, TMT와 정보보호, IP, 공정거래, 엔터테인먼트, 도산,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등 주요 분야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거둔 올해를 종합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 해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임진석 대표변호사
특히 금융 분야에서 린은 현대차증권을 대리해 유동화증권 투자와 관련한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손실금액의 50%에 해당하는 245억원의 승소판결을 받았으며, M&A분야에서도 KNW, 티르티르 등 대규모 딜을 이끌며 주요 매체의 리그테이블에서 10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법률업무관리솔루션 LawShot 도입 및 인트라넷 구축 등 조직 운영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컴퓨터가 비치된 카페 스타일의 오픈 스페이스를 확보해 사내 소통을 장려하는 한편, 오픈 스페이스의 인기에 힘입어 비용 절감까지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외적 성장과 함께 업무 효율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린은, 올 2월 송무에 큰 강점을 가진 LKB앤파트너스와 MOU를 체결하고 통합을 추진 중에 있어, 내년에 명실상부한 대형로펌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내용은 첨부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걸타임즈 11월호, 2023 Law Firm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