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영 변호사는 최근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모임에 가서 AI(인공지능) 관련 대화를 나눈 일을 떠올리며 최근 AI가 법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1~2년 차 변호사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협업이 기본인 로펌에서는 후배의 부족함을 선배가 채워주고, 선배는 후배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처리해 나가며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토론하고 서로의 주장을 검증해 가며 궁극적으로 고객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이러한 로펌 협업 시스템에 AI를 어떻게 접목시켜 나갈지 고민할 시점이 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