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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 ‘SM과 전면전’ 선포한 엑소의 첸백시 대리
2024.06.12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를 떠나 신생 소속사를 세우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측이 SM엔터의 의무 불이행을 지적했습니다.  

법무법인 린 엔터테인먼트∙스포츠팀 이재학 변호사는 엑소 첸백시와 이들의 독립 기획사 아이앤비100의 법률대리를 맡아 서울 신라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M엔터가 첸백시의 독립 기획사 아이앤비100에 보장하기로 약속한 음반·음원 유통수수료율 5.5% 보장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첸백시는 지난해 6월 SM엔터와의 전속 계약이 부당하다며 해지를 통보했고, 이후 양측은 매니지먼트 관계를 엑소 그룹 활동에 한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SM엔터가 합의한 카카오 계열사 기준인 5.5%의 수수료율을 보장하지 않은 채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첸백시의 법률대리인으로서 SM엔터에 △2023년 6월 18일자 합의서 체결의 조건으로 약속한 음반·음원유통수수료율 5.5%를 보장할 의무를 불이행한 사실을 인정할 것 △아이앤비100에서 아티스트가 개인 명의로 올리는 매출액 10%를 요구하지 말 것 △6월 18일 합의서 체결 이후 정산자료 및 기존 전속계약에 대한 정산자료 및 근거자료를 즉시 제공할 것 등 4가지 요구안을 발표했고, 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컬처의 중심에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K팝 아이돌은 세대교체와 발전을 거듭하며 시장 확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획사 매출도 매년 증가하여 BTS 등이 소속된 하이브는 지난해보다 4400억원 자산 규모를 키워 공정자산 5조2500억원으로 올해 국내 엔터테인먼트업 주력집단 최초로 ‘대기업’ 범주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K팝 아이돌 시장이 다른 나라 음악시장과 가장 차별화된 지점은 특유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있으며, 기획사-아티스트-팬이라는 세 개의 힘이 서로 팽팽하게 잡아당기며 유지되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사람과 콘텐츠가 중심이기에, 계약, 지식재산권, 저작권 등 다양한 분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와 SNS, AI 기술 등으로 인해 악플러와 가짜뉴스 관련 사건이 늘어나며 연예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분쟁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법무법인 린 엔터테인먼트∙스포츠팀은 음반 및 음악, 영화, 비디오, 드라마, 방송, 인터넷, 뉴미디어, 극장 등과 관련하여 라이센싱, 저작권 침해, 공정거래 이슈, 노동법 이슈 등 제반 법적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유수의 K팝스타 및 글로벌 아티스트와 대형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대리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친 최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콘텐츠의 해외진출과 관련된 플랫폼 설립, 인수∙합병, 각종 계약, 해외 현지의 분쟁과 관련하여 많은 경험들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희 엔터테인먼트∙스포츠팀(Tel. 02-3477-8695)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원문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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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측 "SM엔터, 유통수수료율 5.5% 약정 불이행…다시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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