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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법무법인 린…5개 펀드 연합 '행동주의펀드 대리'하여 삼성물산 상대로
2024.09.11
기업의 지배구조 및 주주환원 정책 개선을 요구하며 의결권을 행사하는 '행동주의펀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과 미국의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한국의 안다자산운용 등 5개 행동주의펀드 연합이 삼성물산에 이른바 '울프팩(wolf pack: 늑대무리)' 전략으로 주주제안을 했다.

결과는 패배했지만 삼성물산의 저평가를 소폭 해소하여 주가가 상승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낸 것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가 돋보인다. 더불어 행동주의펀드 연합은 삼성물산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장기보유 의사를 밝혔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인철, 도현수, 김종식, 밀로시 주르코프스키, 김유나, 홍수형, 황지연, 양지원 변호사


행동주의펀드 연합의 법률자문을 맡은 곳은 법무법인 린이다.

린의 도현수 변호사는 삼성물산의 실적이 뛰어남에 비해 주주들은 손실을 지속적으로 보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그 원인을 비효율적인 자본배분, 취약한 기업 지배 구조, 불명확한 전략 등으로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행동주의펀드의 제안은 모두 부결됐지만, 린은 이들의 법률대리를 담당해 경영권 분쟁에서 경쟁력 있는 로펌이라는 점을 각인시켰다.

법무법인 린 도현수 변호사는 김앤장출신으로서 사법연수원 30기로 린에서 인수합병(M&A), 직접투자, 기업 지배구조, 합작법인(JV), 자본시장, 금융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 업무를 맡고 있다.

도 변호사와 함께 행동주의펀드 연합의 법률대리를 함께한 김종식(연수원 37기) 변호사와 밀로시 주르코프스키 미국 변호사도 마찬가지로 김앤장 출신이다. 김 변호사는 M&A, 공정거래, 일반 기업자문, 경영권 분쟁, 의료법 및 송무 등 다양한 분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르코프스키 변호사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설립 및 노동법 준수를 포함한 모든 사업 영역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그는 해외 자산운용사들의 국내 역외펀드 등록 업무에 특화돼 있다.

또한 현재 린은 이정재와 래몽래인의 경영권 분쟁에서 이정재 측 법률대리를 맡고 있다. 도 변호사와 함께 강인철, 김유나, 홍수형, 황지연 변호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중 강인철 변호사는 1995년 검사로 임용되어 1999년 판사로 전관한 후 서울남부지법, 서울중앙지법, 서울북부지법에서 부장판사를 지냈다. 특히 올해 4월 유류분 제도의 위헌성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및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낸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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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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