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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더벨] 법무법인 린 최효종 변호사 인터뷰, "기업회생과 건강검진의 공통점, 타이밍"
2023.05.17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여파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파산 신청이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자금 시장의 유동성 고갈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파산 신청은 갈수록 더 늘어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여파로 건설사와 스타트업부터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효종 변호사)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들이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기업 회생’이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법무법인 린의 도산팀 팀장 최효종 변호사와 LKB앤파트너스의 이정엽 대표변호사가 더벨의 인터뷰에 응하였습니다. 

두 변호사는 기업 회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데드라인’은 운영자금을 최소 3~4개월 정도 남긴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고, 최 변호사는 “회생 제도가 기존 경영자의 경영권을 완전히 빼앗고 회생 기업이라는 ‘낙인’을 찍어 다시 살아나지 못하도록 망치게 한다는 인식이 있다”며 “하지만 이른 시기에 회생절차를 밟으면 오히려 경영권을 지키면서 기업도 살릴 수 있어 회생 제도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코로나19때 자금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최근 3년 동안 회생기업이 크게 줄어 법무법인들도 도산팀을 많이 해체했다"며 "기업 회생은 책이나 강의에서 접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여러 사례를 경험해봤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가진 법무법인을 만나 상담을 받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도산분야에서 거물급 변호사로 최근 린으로 옮겨왔으며, 이스타항공, 쌍용자동차, 메쉬코리아 등의 기업 회생을 맡았습니다. 이 변호사는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굵직한 기업들의 회생 신청 건을 맡다 올해 3월 LKB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린과 LKB는 합병 이후 최 변호사와 이 변호사를 중심으로 강력한 도산팀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기사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he bell, 김지효 기자
원문 보기▼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305151528153640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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