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린은 전통적 로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변호사 전용 방, 개인 비서, 운전 기사 제도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는 린이 추구해온 실용주의적 조직 문화의 일환으로, 김종식 부대표변호사는 “로펌은 허세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실용적으로 일하는 조직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철학을 설명했습니다.
‘Law Expo Seoul 2025’ 제2포럼에서 김종식 부대표변호사는 2017년 출범 이후 린이 31배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올해는 400억~5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에는 린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실용주의와 투명성이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린은 가림막 없는 개방형 사무공간을 마련해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경영 투명성 또한 린의 핵심 가치로 꼽힙니다. 김종식 부대표변호사는 “매출을 포함한 운영 정보를 모든 파트너에게 동일하게 공개한다”고 언급하며, 파트너 변호사 누구나 동등한 권한을 갖고 법인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내부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직 안정성을 높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린은 파트너 변호사와 어쏘 변호사의 인력 비율을 5대 5로 유지하는 독특한 구조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종식 부대표변호사는 이러한 균형이 “파트너 변호사가 사건에 깊이 관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어쏘 변호사의 이직률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도 인력 이탈에 따른 리스크를 흡수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린이 지향하는 ‘원 펌, 원 팀(one firm, one team)’ 체계는 사건 수임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변호사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김종식 부대표변호사 는 “로펌 전체가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는 구조가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린만의 강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원문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법률신문
원문보기▼
https://www.lawtimes.co.kr/news/21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