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 경영환경에서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법 위반 시 부과되는 중대한 형사적·경제적 책임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 전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법무법인(유) 린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공동으로 9월 26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컴플라이언스: 기업의 통합 Risk 관리'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판례를 통해 본 안전관리체계 구축 핵심 및 행정제재 강화 동향 ▲전사적 안전관리체계 구현 전략과 디지털 솔루션 적용 방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수사절차를 중심으로 등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어 개별 기업 상황에 맞춘 전문가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박경희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강화된 적용은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법률 전문성과 경영 컨설팅의 융합을 통해 기업들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